청년부

첫번째날 저녁 찬양부터 말씀 그리고 특별 프로그램까지 "회개"라는 주제로 하나님 앞에 자신들의 죄를 고백해 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두번째날은 "거듭남"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오전에는 선택 강의로 "성경적 재정관리, 연애와 결혼 사이, 상처치료, 크리스쳔 시간관리'의 4가지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 되었습니다. 거듭난 청년들의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거듭난 자녀들이 닮아가야 하는 하나님의 8가지 성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습니다. 베드로후서 1:8절의 말씀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게임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 있게 묵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로마서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거듭남을 위해 성령의 충만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위해 먼저 자기의 힘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도전의 말씀에 청년들은 아멘으로 삶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였습니다.

저녁 기도회에는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무릎꿇고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를 고백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어느 한 청년은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지만 그져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또 한 청년은 첫번째날 저녁 죽음 프로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지금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기쁨" 이라는 주제로 모든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기쁨은 전할 때 두배개 된다는 것을 배우며 우리 인생에 가장 큰 기쁨이 예수님과의 만남이라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단해 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특별히 그림묵상을 통한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복음으로 적어 보는 시간은 청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이자 삶의 간증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는 많은 분들이 섬김을 해 주셨습니다. 주 강사로 섬겨주신 윤민식 목사님, 세미나 강사로 섬겨주신 여창모 형제, 장현용 집사, 이주희 사모, 김유진 상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staff 으로 섬겨 주신 하수영 집사님과 금요일 점심으로 섬겨주신 김용현/손갑 집사님 내외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 집회에 찬양팀으로 수고해 주신 이찬미 자매, 송힘찬/티나, 서평강 형제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외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올려 드립니다.

- KM 청년부 일동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