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

세퍼드라이프 2권을 10주간 무탈하게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짧은 인생이지만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하며 했던 성경공부 시간들 중 가장 바쁜 스케줄 속에서 짬을 내고 틈을 내며 겨우겨우 뒤따라 갔던 시간이라 반성을 하고 부끄러워하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친구인 하경화 자매 와도 소감문이 아니라 반성문을 써야하는 것은 아닌 가하며 농담 섞인 대화를 나눈 기억도 납니다. 숙제도 버겁게 겨우 짬을 내며 했었고, 발표의 시간도 나눔의 시간도 충분치 못했던 내 모습들을 안타까워했음에도 그 안에 그 시간 속 은혜를 발견하고 감사뿐이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변화된 일이 있다면, 기도를 할 때 지금도 맴도는 선교사님의 말씀, 성령님의 가르침이 들립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다 넣어서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다 넣어 기도해보세요.

2부 주일학교의 교사로서 아이들 앞에서 기도할 때 나도 모르게 그때 그 목소리가 맴돌며 더 신경을 집중해서 기도하게 된 변화가 있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준비기 속에 있던 복음, 복된 소식을 전하기위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에 감사하며, 전하는 자 힘써 소리를 높이는 자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마지막시간 선교사님의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며 2권을 마칩니다.

부족한 반장으로 섬기게 해주셔서 그럼에도 늘 기쁘게 예쁘게 봐주신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 우리 집사님들 모두 감사했고, 매 주 숙제 알람과 도움을 준 현민지 자매에게 감사하며, 매 주 귀한 말씀 전해주신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 또한 가장 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