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Welcome to Atlantic City - America's Favorite Playground"

사람들의 여가와 유흥을 즐기는 곳에서 저희 전도팀은 오전, 오후 거리 찬양과 1:1 관계 전도를 하여습니다.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처음에는 조금 위축 되기도 했지만 기도와 함께 담대하게 찬양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 외로 많은 분들이 함께 반응해 주었습니다. 함께 찬양을 하시는 분들,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응원해 주시는 분들, God bless you라고 외치며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

특별히 여성 한분이 저희 거리 찬양 시간에 끝까지 함께 해 주셨습니다. 찬양이 끝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알게 된 사실은 본인이 원래 교회 열심으로 다니던 사람인데 어느 순간에 자신이 이 곳에서 술과 도박에 빠져 살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벗어 나고 싶어도 계속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저희들의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함께 마음 다해 기도해 드렸습니다. 저희는 꼭 가까운 교회에서 다시 신앙 생활을 하실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또 자매이카에서 온 몇 자매들을 만났습니다. 본인들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인데 저희들의 모습을 보고 너무 도전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었고 자신들도 다시 돌아가 저희들 처럼 찬양하며 거리에서 전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태풍이 올 것이라는 기상 예보를 뒤로하고 전도팀이 전도하는 동안 비 한방울도 내리지 않음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준비한 모든 전도부채를 약 200여분에게 나눠 드리며 무너진 이 땅을 고쳐달라는 간절한 기도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전도팀은 다시 뉴져지로 이동하여 둘째날을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