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C 국 - 구 00 선교사

  • 작성자 : admin
  • 11-09-03 12:04

기도 선교사님들께, (하늘목장 식구님들께)

무덥고 긴 여름 건강하게 지내셨는지요?

이번 여름은 얼마나 덥던지 참으로 힘들고 길다고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것은 6섯군데에서 3일씩 또는 5일씩 썸머캠프를 끝낼 수 있도록

그분께서 저희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채워주셔서 은혜롭게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할때 어떻게 마칠 수 가 있을까 염려가 앞섰지만

그분의 일 이었기에 그분이 시작하시고 그분께서 멋지게 끝내셨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시설도 없는 곳, 지저분한 화장실, 쌰워시설도 제데로 없는 곳

정말 너무나 더워서 선풍기라도 있었으면 참으로 좋았으련마는

몇개 안되는 선풍기를 왔다갔다 더욱 필요한곳에 쓰다보니

그들이 저희를 생각이나면 선풍기가 있고 바빠서 저희들을 생각을 못하면 선풍기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더워서 잠을 설치면서도 아무도 불평하는 사람이 없었으며

함께 자고 먹고 하면서 점점 서로를 알게되었고 율동과 깨임등을 통해 친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이 얼굴들이 밝아지는 모습을 보며 기뻤습니다.

덥고 짜증나는 여름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아침6시부터 저녁9시까지 학생들이

열심히 성경을 말씀을 배우고 외우는 모습

특히 밤이 깊어 모든 불을 끄고 화장실 불만 켜놓았는데

7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불 밑에 모여 숙제로 준 성경귀절을 외우는 모습…

너무나 보기좋았고 아름다워 코가 찡 했습니다.

이들이 자라나 앞으로 그분의 귀한 일꾼들이 될 것을 생각하니

참으로 귀한 시간들이라고 느껴졌고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매일매일 새 힘을 얻었습니다.

아마도 이 더운 여름을 오직 그 분이 주시는힘으로

그분 때문에 이 모든 어려운 환경을 이겨낼 수가 있었습니다.

모든 영광을 그분께 돌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의 힘으로 6섯군데의 여름 캠프는 아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5개의 가정회사에서 모두 77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기도제목 : 썸머 캠프에 참석한 260여명의 학생들의 계속적인 QT생활과 영적성장을 위해

새로 연결된 2가정회사에 있을 훈련과 좋은 관계속에서 함께 그분의 나라확장에 최선을 다하도록

이제 곧 새 학기가 시작되는데 새로운 대학생 일군들을 발굴해서 훈련시킬수 있도록

일조와 임기, 조장에 큰 회개의 역사와 큰 부흥이 일어나도록

함께 일하는 현지인 20여명의 리더들의 영적 리더쉽을 위해

저희의 영적건강과 아들 벤, 딸 스테파니의 그분의 예비하신 배필을 위해

항상 저희들을 위해 물질로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시는 모든일들이 그분의 뜻 가운데 형통하시기를 빕니다.

댓글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