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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폭발] 전도폭발 간증문 - 박**


안녕하세요.저는 성광교회 박** 집사입니다.

이번 전도 폭발 훈련은 저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확인하고 구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코로나가 시작 되기 전에는 성광교회 전도팀과 함께 조지 메이슨으로 나가는 청년 전도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였고,그로인해 저희팀들은 공식적으로 더이상 노방 전도에 나갈수 없는 상황이 전개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전도에 나갈수 없는 상황이 꽤 길어졌기에 팀들과 함께 모여 전도 훈련을 독자적으로 진행하던 중 교회에서 정식으로 전도 폭발 두번째 훈련 재개가 공지 되었습니다.

마침 저희들끼리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훈련에 한계를 느끼는 시점이었던 터라,팀원들에게 교회에서 주관하는 전도 폭발 훈련에 참여하기를 독려하였고,

저는 시간의 excuse를 핑계삼아 이번 훈련에는 빠지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시간의 excuse 도 있었지만 훈련 받기를 머뭇거렸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전도 폭발 훈련의 실효성에 관한 제 마음의 질문들 때문이였습니다.

제가 전도 폭발 훈련을 먼저 선행하면서 가졌던 질문들은 이런 것이였습니다.

첫째로 과연 외워서 하는 전도가 맞는 것일까? 라는 질문이였습니다.

둘째로 복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이렇게나 긴데 요즘 청년들이 과연 이것을 끝까지 듣고 있을까? 라는 저에게는 굉장히 현실적이고도 매우 중요한 질문들이였습니다.

그렇게 훈련과 전도를 거듭 진행하던 어느 날,이러한 마음의 자세로 훈련에 임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 앞에서 바른 태도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

조장님께 전도 폭발 훈련에 관한 제 솔직한 마음을 가감없이 쉐어했고,

그때 조장님으로부터 들은 대답을 통해서 질문에 대한 대답이 해소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질문을 하였던 같습니다.

“이렇게 기계적으로 외워서 하는 전도 방법에 성령님께서 개입하실 부분이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그때 조장님이 이런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그렇기에 성령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 다고 생각합니다.때로는 우리가 전도의 툴을 다 외우지 못하고 떠벅떠벅 실수를 하여도

전도 툴의 순서에 따라 복음을 그대로 전달했을때,전해진 그 복음을 듣고 믿지 않는 영혼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을 경험하면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은 내가 잘하고 못하고 와는 상관없이 성령님께서 온전히 그 시에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또한 구원하시기로 예비한 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만이 영광을 받게 되신다고 믿는 다는 것이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저는 전도 폭발 훈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또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노방 전도때 가장 회개하는 부분 중 하나가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해서 내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고 있지는 않는가 라는 것이였는데,

저희가 배우는 이 전도 폭발의 툴은 내 이야기는 최소화 하고,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시작하여 저희들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장 신뢰할수 있는 전도의 툴이라는 것이 다시금 제 마음에 들어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부분이 해소가 되니 나머지 부분들은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훈련 중 사역자분들 통해서 다시 한번 깨달은 것은 개인의 전도도 참으로 중요하고 귀하지만

전도 폭발 훈련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나의 삶 전체를 복음과 전도에 맟추는 훈련이며,나와 같은 또다른 훈련생과 복음 전도자를 세워 나가는 것에 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복음을 전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준비한 복음을 얼마나 잘 외웠나가 아니라,복음을 전하는 전도자 자신이 하나님을 얼마나 진실히 사랑하며,또한 한 영혼이 구원 받는 것을 얼마나 귀히 여기는 가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시간들을 지나가면서 하나님께 제가 있어야 하는 자리가 어디 인지를 끊임없이 물었보았고,그때마다 하나님의 대답은 네가 어디에 있던지 복음을 증거하는 자리가 너의 자리라 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입술로 고백하는 것이지만,저 같이 부족한 자가 예수님을 증거하는 자리에 붙어 있는 것이 하나님께서 제게 허락하신 가장 큰 축복이며 은혜이심을 깨닫고 이 복음의 자리를 빼앗기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저희들의 힘이나 능으로는 할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단련하시고 붙들어 주셔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양과 방법대로 저희들을 사용해 나가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또한 많이 부족하지만 이 훈련을 함께 받게될 누군가를 믿음을 세워주고 서로 일으켜 주는 신실한 믿음의 동역자로 자라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또한 축하드리며,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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