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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삶] 풍요로운 삶 2기 소감문 - 손**


지난 10주간 진행되었던 풍요로운 삶 과목은 제게 하루하루 바쁘게만 지나가는 하루 속에서 주님을 바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준 귀한 나침반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올해는 코비드라는 전세계적인 위기 와 함께 개인적으로도 많은 삶의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빠른 바깥 세상의 변화를 지켜보며 제 마음에는 어느덧 세상의 근심, 불안함이 점점 커지고 있었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순종하는 믿음이 더욱 필요한 나날이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매주 풍요로운 삶 교제는 제가 말씀과 교제를 통해 믿음을 점검하고 세상과 제가 아닌 하나님을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처음 교재를 보았을 때는 많이 들어본 말씀, 많이 들어본 구절같다는 생각에 다소 흥미를 잃었으나 이 역시도 스스로의 부족함 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어리석음과 오만이었습니다. 책 속의 말씀은 매번 때에 따라 모임을 이끌어 주시는 경온집사님의 설명과 집사님들의 간증, 그리고 성령님의 지혜를 통해 새로운 의미로 제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신앙과 인생의 선배들인 집사님들의 삶의 간증은 시공을 초월하여 우리와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과 그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매 주 한 번, 목요일이라는 시간은 그렇게 연약한 믿음으로 한 주를 보내는 저를 사랑으로 일깨워 주시는 알림종이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풍요로운 삶 과정을 통해 허락하신 지혜와 실천을 통해 삶을 바꿔나가야 할 차례인 것 같습니다. 제게는 사실 아직도 마음 속에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배운대로, 기도하며 구하고,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를 위해 성령님의 도움을 갈구하고 기도할 것입니다. 이 훈련을 통해 저는 점차 제 삶의 짐을 내려놓고 주님께 의지하는 평안하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과, 기도로 모임을 은혜롭게 이끌어 주신 경온집사님, 나눔을 통해 교제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 집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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