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

풍요로운 삶 훈련을 받으며 지난 시간을 새어보니 목자로 직분을 받은지가 벌써 10여년이 되있었다.

목장으로 이루어지는 교회의 특성상 목원분들 외에다른 성도님들과의 교제가 항상 여의치 않았다.

일의 특성상 주중 아침과 저녁 시간을 쓰기가 힘들었는데, Covid로 인해 스케줄을 조정하여 훈련에 참여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했다.

또한 풍요로운 삶을 통해서 목장 목원들 외에,
다른 성도님들과 삶을 나눌수 있음도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도 인도자이신 이영순 전도사님이
가족 같이 편하게 이끌어 주셔서,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도전과 은혜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함께 삶을 나눌수 있었고,팀원과 나의 삶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고 계시는가 볼수 있었고,팀원간 위로와 격려를 할수 있었고,더 나아가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중보를 할수 있어서 좋았다.

목자로 10여년을 보내서 그런지,이런 캐어를 받을 일이 드물었는데,이렇게 훈련과 함께 캐어를 받을수 있어서 너무나 즐겁고 감사했다.

이 다음 훈련인 풍요로운 빛 훈련이 너무나도 기대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