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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빛] 16반 소감문 한**


어느덧 한해가 벌써 마무리 되어가는 연말로 접어들고 나니 올해 저에게 하나님께서 무슨일을 하였냐고 물으신다면 가장먼저 풍요로운 빛을 떠올리게 될것 같습니다.   제 인생의 시간표를 떠올리면 올해는 열매맺는 가을과같이 하나님께서 낮은 소리로 신음하며 지내던 제 모든 바램들을 은혜로 모두 채워주시고 작은 열매들로 보여주신 한해가 된 올해 였던것 같습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새벽제단을 쌓아가고 저녁에 가족예배를 드리고 놓고 있던 제 일을향해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어느덧 분주하고 바쁘기만 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때 전도사님의 권유로 풍요로운빛 오전반에 등록했습니다. 큐티책을 늘 들고다니기는 했지만 정작 혼자 차분하게 앉아서 하나님앞에 나오는 시간이 없었고 어느덧 제 하루를 붙들어주시는 저에게 주시는 말씀이 없이 사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월요일 아침마다 모이는 풍요로운 빛에서 가장처음 큐티에 관한 부분을 나눔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큐티책을 전보다 깊이 묵상하고 나누고싶은 말씀들을 메모해가면서 함께나누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여를 보내고 큐티책처럼 제 마음에도 어느덧 매일의 말씀과 주신 구절로 가득하게 되었고 인도해주시는 박광모 집사님과 다른 집사님들의 묵상을 들으며 같은 말씀이지만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내려주시는 은혜가 얼마나 세심하고 또 말씀안에 내가 알지못하는 비밀한 것을 이렇게 깨닫게 해주시는구나 싶어서 감사하고 놀라운 시간들 이었습니다.  늘 즉흥적이고 끈기가 부족한 저에게 일하면서 또는 어린 자녀를 돌보면서도 주님께 나오고자하고 미리 깊은 묵상을 하는 풍빛가족들의 모습에서 나도 저런 신앙의 모습을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전보다 훨씬 차분하게 개인적인 큐티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풍요로운 빛을 통해서 나눈 고백이 내 삶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어졌고 개인적인 큐티를 통해서 아주 오랫동안 제 이야기를 기다리고 계시던 주님께 나아와 전보다 훨씬 친밀하고 솔직한 제 마음을 고백하고 눈물로 회개도 하고 기쁘게 하나님께 제 모든것을 내려놓을수 있는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귀하고 달고 자라게 하는 성겸 말씀을 구약부터 신약까지 배워가는 과정에서 믿음의 자매님들과 리더집사님을 모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성경을 통해서 저는 빛처럼 인도받고 검처럼 사탄을 물리칠수있으며 편지와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볼것입니다. 앞으로 성경을 읽을때 하나님과 인간에 대해 무엇을 배우며 내가 찾을수있는 약속과 명령과 본보기 혹은 경고는 무엇인지 생각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를 망하게 한 두가지 죄인 가난한 자를 억압하고 다른신들에 대한 경배하는 죄를 짓지않도록 늘 기도하고 깨어있기를 바랍니다. 포로에서 죄에서 고통과 죽음에서 영원히 자유함을 주신 예수님 안에서 늘 승리할 수있으리라 믿습니다.예수님께서 이땅에서 가르치시고 설교하시고 치유하셨으며  사탄을 패배시키시고 고난을 통해서 승리하셨음을 믿습니다. 제자들에게 임하였던 성령이 내게도 임하여 권능을 받고 제자들과 같이 저도 증인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사도들이 복음을 증거하도록 표적과 기적들,메세지,용기,특별한 인도로 도우신 성령님께서 오늘날도 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도록 같은 도움을 주실것을 믿습니다.  빌립보 성도들에게 편지할 때에 어렵고 슬픈 형편으로 갇혀있었지만 기쁨 가운데 있었던 바울과 같이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_빌립보서 4장4절" 의 말씀을 지키고 싶습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통제아래 있음을 알고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것이라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처럼 앞으로 어떤 어려운 일들이 닥치더라도 늘 그 소망을 잊지않고 땅이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고 살고싶습니다. 


그동안 배운 교재를 돌이켜 보면서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리하다보니 저의 평생의 기도가 될수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힘으로 감히 도저히 절대 지킬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모든것 주님께 의지합니다.


 "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_시편 48장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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