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

[풍요로운삶] 26반 소감문 원**


풍요로운 삶의 시작부터 마침까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 이끌려왔다는것을 소감문을 준비하며 더 크게 깨닫게 됩니다.

교회를 다니며 매순간 말씀을 듣고 찬양을 하며 기도를 했지만, 계속해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가 흔들리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잊어버릴떄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변화의 길은 참 멀다는것을 생각하고 어느순간 노력조차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 풍요로운 삶이 다시금 멈추지않고 변화의 자리로 걸어 나갈수 있게 해준 하나님의 은혜이고 기회의 자리였습니다.

이번 풍요로운 삶에서 얻은 가장 큰 은혜는, 그리스도인에게 이런 배움의 자리는 변화를 계속해서 멈추지 않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방법이고 이끌어주심이라는것입니다. 내 의지가 아닌 오로지 아버지께서 이곳에 저를 앉게 해주셨고 성경을 찾아가며 답을 하나씩 적어 내려가면서 머리로 그리고 가슴으로 기억하게 해주셨습니다. 계속되는 말씀의 훈련속에서 제가 멈추어 있지않게 한 과, 한 과 를 끝낼때마다 주시는 은혜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교회안에서 함께 하나님을 사랑하며 말씀을 함께 듣고 은혜받는 우리 성도님들과의 인연에 감사했습니다.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시대배경이 다를지라도 아버지 안에 사랑으로 만나 함께 은혜받은 경험들과 고민들을 나누며 더 배우게 되고 도전받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이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그리스도안의 가족 그리고 사랑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교회안에서 더 조심스럽고 나를 숨기려 더 노력했고 이 소중한 그리스도안에 인연에 기대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자리를 피하고 있었던 저에게 “내가 맺어주는 그리스도안에서의 사랑이라”가르쳐 주시듯 너무 소중한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사랑을 받아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것을 이루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 그리고 매번 진심으로 또 전심으로 이끌어주신 리더 집사님과 함께 은혜 나눈 성도님들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나눔방

NO 제목 글쓴이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