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삶] 풍요로운 삶 1기 소감문 - 강**
- 작성자 : web_admin
- 20-12-15 14:10
먼저 지난 18주간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처음 18주간 이 성경공부가 진행 된다고 들을때는 “와~ 길다” 라고 생각 했는데 정말 빨리 지나갔다. 중고등부때부터 교회를 다니고 그이후로 수많은 성경공부를 한 나는 처음에는 풍요로운 삶이 너무 기초적인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과 한과를 배우며 이 기초적인것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이론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보며 한없이 부족한 내 모습을 보게 되였다. 그러면서 한과 한과 다시 차근 차근 배우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요한복음 1:12 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는 말씀을 바탕으로 거듭남에 대해 배움으로 부터시작하여 18주간 우리는 다시한번 복음에 대해 배웠고 회개는 결코 살았던 죄악된 삶을 그냥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것임을 다시 배웠다. 믿는 우리가 복음으로 돌아가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의 한 지체로 살아가며 해야 할 일들을 보여 주셨다. 요즘음은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런때에 적절히 복음을 다시 기초부터 배우면서 우리에게 만나게 하실 새로운 사람들을 기대해 보며 이들과 나눌 이야기들과 복음을 다시 정리할수 있는 시간 이였다.
특히 말씀을 읽을 때 세가지의 중요한 질문에 대해 배웠다. 이것은 말씀이 하나님에 대해 나에게 가르쳐 주는것과, 말씀이 가르쳐 주시는 내가 해야할것과 하지말아야 하는것, 그리고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약속하고 계시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하며 말씀을 읽는 것이였다. 이것을 성경공부를 통해 연습하고 또 말씀을 읽을때 적용하면서 읽는 연습을 통해 다시한번 말씀의 깊이와 신비로움을 느꼈다.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 말씀도 이렇게 적용을 하고 읽으니 새로운 것을 깨달을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했다 이런 것을 배울수 있어서.
또한 신요한 목사님의 아주 간단하면서 아주 적절한 성경구절들과 들려주시는 예화들은 말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너무나도 재미 있었다. 함께 하는 집사들과의 나눔의 시간은 또한 나를 웃게 했고 또 “아 맞다 맞아”라는 생각을 하게 하며 때로는 잊고 있었던 비슷한 모습으로 나에게도 역사하신 하나님의 하신일들을 기억하게 했다. 나눔은 정말 풍성했고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이였다. 끝까지 잘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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