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삶] 풍요로운 삶 1기 소감문 - 현**
- 작성자 : web_admin
- 20-12-29 10:42
풍요로운 삶이 18주라고 해서 처음에는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때문에 교회를 가지 못하는 가운데 교회에서 하는 활동이라도 하지 않으면 나의 신앙생활과 믿음이 무너질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청년들 하고만 하다가, 장년부 어르신 분들과 같이 함께 수업을 하는 것에 약간의 부담감도 있었지만 오히려 우리 월요일 저녁반이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어서 서로의 생각을 들으며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 단계인 풍요로운 빛을 할 때도 월요일 저녁반의 집사님들과 청년들과 함께 또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강 전에는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교회 교리와 교회 공동체에 관한 내용이여서 따분할 줄 알았는데, 매주마다 다른 주제로 말씀 구절과 목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다보니 알지만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한 부분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침례/세례의 차이점과 침례의 성격적 의미/목적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도 성경구절을 함께 인용하여 침례에 대해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많이 배울 수 있던 부분은 편안하게 궁금한 점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다른 분들의 생각과 나눔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고, 목사님께서 성경적인 관점으로 답변을 주신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록 저는 목사님께서 수업 시간 내에 설명하신 것 처럼 각 과의 내용을 디테일하게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누가 물어본다면 풍요로운 삶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정확하게 교회의 교리와 공동체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코로나 기간 가운데에도 이렇게 온라인으로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교회에서 하는 강의가 생긴다면 또 참여할 의향이 있습니다. 신목사님께서 18주간 동안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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