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

이번에 들었던 풍요로운 삶은 마치 메마른 땅에 내린 성령의 단비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들 속에서 가졌던 시간들이었기에 아마도 지금까지의 다른 어떤 클래스보다 의미가 달랐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래지 않은 신앙생활임에도 처음 하나님께 드렸던 나의 회개, 감사, 기쁨 등등 잊어가고 있었던 나의 하나님과의 연애세포들을 다시 떠올리며 다른 집사님들과 나누며 그때의 감정과 열정들을 내가 지금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되돌아보기도 했고 던져지는 질문에 내가 가졌던 생각의 방향과 다르게 전해주시는 집사님들의 말씀에 '아~ 그렇구나!'하며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인도해주시는 집사님의 수고로 많은 지식도 얻고 또 영상을 통해서 전해지는 집사님의 하나님과의 동행도 느끼며 도전도 받았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귀한 자매님들을 알 수 있게 되어 믿음 안에서 나의 식구들을 더 늘려가는 복도 누린 시간이었습니다. 

이 귀한 지혜와 시간들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인도해주신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