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 소식

[선교]에콰도르에서 온 감사 편지


할렐루야!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안녕하세요. 에콰도르에서 인사 드립니다.

단기 선교팀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역을 잘 마치고 출국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선교팀과의 행복했던 일주일이 찰나와 같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네요.

단기 선교사님들과 함께 살아 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경험한 귀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또한 모든 면에서 조화롭게 구성된 건축팀과 VBS팀의 섬김을 통해 다시 한 번 성광교회 선교사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저희의 모습을 보시면서 분명히 흐뭇해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저희가 기대했던 대로 공간이 만들어 지는 것을 보면서 기쁨이 넘치고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기대도 커집니다.

그리고 찜통 같은 더위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VBS팀을 통해서 분명히 많은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고 믿습니다.

많은 성광교회 가족들의 기도 덕분에 저희의 사역이 어려움 없이 은혜롭게 진행되고 잘 마쳤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이 곳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중보목장 가족들이 보내 주신 선물과 사랑을 통해 저희 가정이 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부족함이 많은 저희의 말에 항상 귀기울여 주시려고 애쓰시는 선교팀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오늘 어린이 예배에는 1,2층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아이들이 왔습니다.

일시적인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계속 노력해서 아이들의 찬양으로 가득한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끝으로 에콰도르 단기 선교팀이 꾸려지게 된 이야기를 듣고서 정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받은 사랑에 부끄럽지 않은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선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임마누엘!

에콰도르에서

이철희/정영경/하람/하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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