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 소식

[선교]함께하는 르완다 선교


르완다 단기선교팀은 오늘 나누리 병원으로 총출동했습니다. 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는 물론 보호자와 어른 환자에게도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함께 르완다어로 찬양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무언의 연극 공연도 했습니다. 처음엔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환자와 가족들은 점차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대니 목사님은 복음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마치며 예수님을 믿고자 한다면 손을 들어달라 했는데요. 꽤 많은 사람들의 손이 하늘을 향하는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복음 전파라는 귀한 사역에 우리를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병원 화장실 건물 외벽에서 진행돼 온 벽화 작업은 오늘로 마무리됐습니다. 르완다 사람들 머리 위로 '예수 아라구쿤다-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문구가 새겨졌습니다.
나누리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이 예수님의 귀한 사랑 깨닫길 바랍니다.의료팀은 오늘도 환자를 치료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나눴습니다. 도유진 팀장은 손수 소갈비 구이 요리로 선교사님들을 대접했습니다.이제 우리 팀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날이 며칠 안 남았습니다. 우리가 떠난 빈자리는 다시 예전처럼 선교사님들이 채워야 하는데요. 거리는 멀지만 우리 팀도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로 동역하고 후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성도 여러분도 함께 기도로 르완다 사역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르완다에서 함지하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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