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 정영명/경 선교사
- 작성자 : 선교부
- 23-03-08 03:56
인도네시아 정영명 김경선교사 선교기도편지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이사야 43:7)
늘 기도와 사랑으로 인니선교사역에 함께 하시는 임목사님과 위싱턴성광교회 성도님들께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시기를 원합니다
인니는 지금 우기철로 거의 매일 비가 내려 습도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감기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신학생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므로 때때로 수업에 참석하기 위해 찬비를 맞으므로 인해 건강에 지장을 받아 수업에 어려움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코비드가 끝나가며 대면으로 수업하는 기쁨과 감격도 함께 합니다.
미전도종족 순다인들이 거하는 보고르지역에 있는 믿음교회는 꾸준히 성장하여 요즈음은 새로운 공동체가 생기며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이곳은 전도하기가 매우 힘든 순다종족의 토속전통과 이슬람을 뛰어넘기란 너무 힘든 사역지입니다.
지난 5년동안 제가 사역한 교회를 이양받은 티오목사는 신학교 강사로 목회와 병행하며 교단 성경공과책을 발간하는 직책이 있어 복음의 열정이 뛰어난 사역자입니다.
그를 통해 주님께서 사역의 방향을 이끄셔서 교회 인근지역에 있는 대학에 파푸아 섬의 대학생들이 공부하러 오는 가운데 믿음교회에 참석하여 티오목사의 성경공부 모임에 나오고 그들을 제자화 시키는데 큰 기쁨을 갖게 되어 파푸아 공동체가 활성화가 되는 특별한 은혜를 누리는 기쁨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공동체를 통해 저들이 영적으로 성장하여 그들이 공부를 마친 후에 고향에 돌아가 지역 사회를 위해 영적 지도력도 함께 세워지도록 훈련하며 협력하여 복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STTBW신학교에서 이단에 대한 대처방안 세미나를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그 후 모든 자료들을 신학생들과 교수들 그리고 졸업생들과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김경선교사는 문화와 선교라는 주제로 강의하여 신학생들이 이슬람문화속에서 창조적인 기독교 문화의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는 기독교인의 책임의식에 대해서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족쟈 STTII 신학교는 코비드이후 올해 신입생이 42명이 입학하여 대면으로 수업을 하며 다시 활기를 되찾게 되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사역했던 임마누엘 기독교대학은 영성과 학문을 겸비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인정받는 대학으로 성장되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음악과는 200명이상의 학생수로 성장되어 연습실이 부족한 가운데서 지금 14개의 개인 연습실을 짓고 있으며 보수공사가운데 있습니다
그동안 사역했던 졸업한 제자들이 교수가 되어 이처럼 사역에 큰 기쁨이 있어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해서 무슬림들에게 영향력있는 찬양사역을 통해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이들과 함께 예배시간을 통하여 전도에 대한 간증으로 큰 기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2월 중순에 제자 목사의 초청을 받은 지역은 교회를 방해하는 어려운 지역으로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서도 주위에서 예배를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오토바이 소음 소리를 높이며 교회 주변을 맴돌며 방해하는 무슬림의 위협적인 공격가운데 힘든 예배를 마쳤습니다.
이러한 상황가운데서도 사역을 위해 고통을 당연히 받아드리는 주의 종을 위로하며 가족과 함께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 기도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Gereja Pengharapan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이처럼 방해와 고통받는 인니의 교회들과 사역자들을 위해 늘 기도해주시기를 원합니다
- 아래와 같이 기도해주십시오 -
1. 이단대처세미나를 통해 주의 종들을 섬기는 교회들이 이단에 대처를 잘 할수 있도록
2. 보고르지역에 있는 믿음교회의 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제자 삼을 수 있도록
3. 임마누엘기독교 대학의 교회음악과를 통한 영향력있는 찬양사역으로 무슬림들에게 복음증거 할 기회가 되도록
4. STTII, STTBW신학교가 주님의 선교명령에 잘 준비되어질 수 있도록
5. 인니교회들과 사역자들이 위축되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2023년 3월 8일 정영명, 김경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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